백운대 암벽에서 릿지연습
산행일시 : 2011년 06월 18 (土)
산행코스 : 우이동(1000)~백운제2탐방소(1020)~하루재(1110)~잠수함바위(1130)~점심(1210)~위문(1350)~
~노적봉(1420) ~용암문(1535)~곰바위능선~하루재(1700)~우이동(1740)
산행인원 : 4명 (구비,지설,걷는돌)
산 행 화 : 파이브텐 "CAMP FOUR MID" -3
며칠 전 부터 계획하였던 14성문 종주를 하려고 준비중인데
연가의 구비님께서 인수봉 안부와 노적봉에 오르는
번개공지가 올라와 고민을 하다가
잠수함바위도 보고, 인수안부로 진입하는 코스도 궁금 하던차에
북한산 번개팀에 합류를 결정하고 우이동으로 향한다.
그간 가고 싶어했던 잠수함바위는
릿지를 필요한 구간과 암벽을 요하는 구간이 적절히 배합되어,
산오름의 재미를 더욱 더해 주면서
인수 사면에서 보는 인수봉의 위용은
왜 내가 북한산에 열망하는지의 한 면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북한산 총사령부(백운대,인수봉,만경대)를 조망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는 노적봉..
말로 어떻게 표현하랴...
그리고 말바위능선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인수봉의 전신은
나를 흥분 시키고,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다 !!
오른쪽으로 백운제2탐방소를 경유해서 올라가야 호젓하고 멋진 낭만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진하서 올라가면 도선사 입구까지 고통스런 아스팔트로 이어져 있습니다 (1020)
부드러운 육산길이 산행의 포근함을 더해줍니다 (1032)
백운제2탐방소에서 여기까지 40분이 걸렸습니다 (1100)
하루재까지 계속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하루재의 영봉 갈림길 (1111)
인수봉의 위용이 나타납니다 (1123)
인수암을 조금 지나서 오른쪽 인수봉쪽으로 진입합니다 (1127)
잠수함바위 초입부터 릿지를 필요로 합니다 (1131)
잠수함바위를 오르면서 보이는 영봉 과 상장능선 그리고 저멀리 도봉산도 보입니다 (1133)
전망이 확 트인 잠수함바위 갑판을 오르고나서 (1136)
영봉,상장능선, 도봉산
앞의 2미터 조금넘는 직벽을치고 올라가야 되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1142)
지설님이 시범을 보이면서 선등을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로프를 깔고 올라갑니다
잠수함바위 위에서 북한산 매니아 김학천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십니다~~ (1208)
걷는돌님
오늘의 리더 지설님
원주에서오신 팀들이 주신 원주 야생곰취와 제육볶음으로 맛난 점심식사를.... (1220)
이렇게 멋진 장소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인수봉을 오르는 산객들...
손잡이가 마땅하질 않아 여기 저기 보듬고 있습니다
인수봉을 배경으로~~ (1311)
내려다 보이는 잠수함바위와 영봉
인수사면에서보는 백운대
구비님이 시범을 보입니다
위문으로 지나가는 백운대 바윗길에서 지설님이 릿지로 오르라 하여 모험을 해 봅니다.. ㅋㅋ
일부구간은 거의 직벽수준이라 어렵게 어렵게 올랐습니다 (1331)
이 부분이 어려워서 로프를 의존합니다
백운대 오름길에서 조망한 만경대,노적봉 그리고 저 멀리 의상능선 (1350)
노적봉
만경대 허리난간 길에서 올라가야 할 노적봉을 바라보며... (1401)
북한산 계곡을 가운데 두고 저 멀리 왼쪽 의상봉과 오른쪽 원효봉.. 상원사도 보입니다
노적봉을 오르면서 보는 만경대
노적1봉에서 보는 삼각산
노적1봉에서 오늘의 산우들과 ... 걷는돌님, 지설님, 구비님 (1418)
의상봉과 염초능선
노적 2봉
노적2봉을 오릅니다 (1428)
노적2봉에서 휴식하면서 배낭털이... 이보다 멋진 cafe가 또 있을까요?..........
분위기는 달라도 북한산은 도처가 이렇게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1442)
노적1봉과 용암봉
노적2봉 나폴레옹 모자바위에서 (1504)
노적2봉을 하강하며 (1523)
용암문 (1538)
쪽두리바위
쪽두리바위 (1611)
백운대 와 인수봉.. 중간에 있는것이 백운산장 (1622)
곰바위능선에서 보는 인수봉의 위용
인수봉 사면 하단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객과 오른쪽의 잠수함바위
곰바위와 영봉 (1630)
지설님에게 하강법을 코치받으며
불과 몇시간 전에 릿지로 올랐던 잠수함바위 슬랩 (1639)
말바위능선에서 조망한.. 잠수함바위를 중간에두고 만경대,백운대 인수봉이 있습니다
잠수함바위를 줌으로 당겨서...(1652)
우이동 하산길에 구비님 (1731)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2. 북한산(61) 110719 12성문 종주-3 (시구문~위문~백운대11~대남문~대서문) (0) | 2011.07.19 |
---|---|
151. 북한산(60) 110709 산성입구~산성계곡~노적봉8~백운대10~숨은벽21~밤골계곡 (0) | 2011.07.09 |
149. 북한산(58) 110611 삼천사~나한능선~715봉~남장대지~대동문~남가탐방 (0) | 2011.06.12 |
148. 북한산(57) 110606 밤골~파랑새능선~바람골~숨은벽20~545봉~사기막계곡 (0) | 2011.06.07 |
145. 북한산(56) 110428 산성입구~의상봉~부왕동암문~북문~원효봉~시구문 (0) | 2011.04.29 |